[게임리뷰]스마일게이트 신작 에픽세븐 솔직게임리뷰

[게임리뷰]스마일게이트 신작 에픽세븐 솔직게임리뷰

안녕하세요? 이유가 생겨서 다시 열심히 글을 쓰기 시작한 곰셋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신작이라고 하기에는 오픈한지 일주일정도 지난 게임인 스마일게이트사의 에픽세븐입니다.

개인적으로 엄청 기다리고 고대하던 작품인데, 몇년을 갈아넣었다는 에픽세븐 제가 한번 해봤습니다. 

일단, 게임을 시작하면,

튜토리얼을 약간 진행하게되는데, 1차 과거에 해당하는 시나리오를 진행하고, 2차 현재에 해당하는 시나리오를 진행하는데,

개인적으로 과거는 영상이나 간단한 플레이로 넘어가는게 좋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일단, 게임의 컨셉과 시나리오는 굉장히

중요하지만, 그 부분을 꼭 튜토리얼과 섞어서 

1차 튜토리얼과 2차 튜토리얼에서 같은 부분을 교육시켜주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성격이 급한 주변분들은 여기에서 많이들 나가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컨텐츠가 다양하고, 게임성 자체는 높은편에 속하는 

에픽세븐.

확실히 게임 자체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생각합니다.

턴제게임이다 보니 턴감소를 하는영웅이 중요시 여겨지는 게임인데, 아쉬운것은 분명 쿠폰을 꽤나 많이 뿌렸는데,

아이폰유저는 사전예약 쿠폰밖에 쓸수가 없었다는 점입니다.

물론, 아이폰의 경우에는 쿠폰입력창을 따로 만들수는 없지만,

따로 링크를 공지하여 쿠폰입력이 가능하게 하는 선택지도 있었을텐데, 앱등이는 그저 웁니다 ㅠㅠ

수집형게임의 꽃인 뽑기 시스템입니다.

자, 여기서 옆동네 게임만큼 창렬소리를 듣는 시스템이 발견됩니다.

바로, 캐릭터와 장비를 한개의 뽑기로 묶어놓았다는 점입니다.

그나마 1-10스테이지를 깬후에는 선별소환이라 하여

무료로 10연뽑 30번을 할수 있습니다.

30번을 전부 먹는건아니고 한가지를 선택해서 그 내용물을

습득하는 시스템입니다. 지나가면 돌아오지않아요.

일반적인 뽑기의 경우 저기 성약소환이라는 부분이있는데,

유료재화(보석)을 통해 100개당 5장을 구매할수 있습니다.

950개에 50장입니다. 참고로 5장이라고 해서 5번뽑는게 아닌,

5번으로 한번뽑는시스템입니다.

거기다가 그 5장으로 영웅을 뽑기위해 돌리면 장비아이템이

확률이 더 높기에 장비가 나올확또한 무시할 수 없죠.

이부분에서 옆동네 게임인 페그오의 뽑기시스템을 연상케해서

운영이 말아먹은 갓겜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리세마라(리셋 마라톤)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

여기서 처음에 말씀드린 1차2차 튜통리얼에 의해 

리세마라까지 시간이 꽤나 소요하게 되죠.

그렇다 보니 많은분들이 리세마라만 하다가 좋은게 나와도

잠깐하고 접는 경우가 발생해버리게 되었죠.

현재 이 게임의 앱스토어 평점은 4.7점 1만개이상의 리뷰가 달려있는데, 아무래도 게임이 인기 있는 이유가 분명히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제가 생각한건 몇년을 갈아만든 갓겜이라도

운영이 이모양이면 많은 탈주자들이 생긴다는걸 보여주는 예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조금 혹평으로 게임리뷰를 작성했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의 블로그에 작성한 개인의 의견이기에

직접해보고 판단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